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지원금액 신청방법 알아보기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은 청년을 고용한 사업주에게 최대 1,200만 원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인건비 부담이 큰 사업주들에게 매우 유용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 제도는, 청년 1인을 고용할 경우 1,200만 원, 2인을 고용하면 2,400만 원, 3인을 고용하면 3,6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의 지원대상자, 지원금액, 그리고 신청방법에 대해 자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지원대상자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기업(사업주)와 청년(근로자) 모두 특정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기업(사업주)

기업(사업주)이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을 받기 위해서는 아래 두 가지 자격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 사업참여 신청일 직전 월부터 이전 1년간 평균 고용보험 피보험자수가 5인 이상.
● 우선지원 대상기업.

단, 지식서비스기업, 문화콘텐츠기업, 신재생에너지 산업, 미래유망기업, 지역주력산업, 고용위기지역 소재 기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청년창업기업 등은 고용보험 피보험자수가 5인 미만이어도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선지원 대상기업은 정부의 고용 안정사업 및 직업능력 개발사업에서 다양한 우대 혜택을 받는 기업으로, 산업별 상시근로자수 기준에 따라 구분됩니다.

● 제조업 : 500명 이하
● 광업, 건설업, 운수업 등 : 300명 이하
● 도매업, 소매업, 숙박업, 음식점업, 금융업, 보험업 등 : 200명 이하
● 기타 업종 : 100명 이하

기업이 '우선지원 대상기업'인지 확인하려면 고용노동부 고객센터(국번 없이 1350)로 문의할 수 있습니다.

청년(근로자)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을 받기 위해 청년은 채용일 기준 4개월 이상 실업 상태인 만 15세 ~ 34세 취업 애로 청년이어야 합니다.

다만, 고졸 이하 학력, 고용촉진장려금 대상,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 청년도전지원사업 수료자, 대량 고용 변동 신고 사업장에서 이직 후 최초 취업한 청년, 북한이탈청년, 자영업 폐업 이후 최초 취업한 청년, 최종학교 졸업 후 고용보험 총 가입 기간 12개월 미만인 청년 등은 실업 기간이 4개월 미만이어도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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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지원금액 및 지원한도

지원금액

청년 1인당 최대 1,200만원을 지원하지만, 지원금은 한꺼번에 지급되지 않습니다.

청년 채용 후 월 최대 60만원씩 1년간 지원하며, 청년이 2년 근속 시 480만 원을 일시금으로 추가 지원합니다.

지원한도

기업당 최대 30명까지 지원하며, 지방고용노동관서장이 인정하는 경우 최대 60명까지 지원 가능합니다. 지원 한도는 수도권과 비수도권에 따라 다릅니다:

●수도권 : 기준 피보험자 수의 50% 지원.
●비수도권 : 기준 피보험자 수의 100% 지원.

예를 들어, 서울시 소재 기업의 평균 피보험자 수가 13명일 경우 지원 한도는 7명, 충청남도 소재 기업의 평균 피보험자 수가 35명일 경우 지원 한도는 35명이 됩니다.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신청방법 및 승인

신청방법

장려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기업은 청년일자리창출지원 사업 누리집을 통해 다음 서류를 제출하여 신청합니다.

●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신청서
● 임금 지급 증빙자료
● 기업 명의 통장 사본

신청 기한은 청년을 채용하고 최소 고용 유지 기간(6개월)이 종료된 후, 익월부터 2개월 이내에 첫 지원금을 신청하며, 이후 3개월 단위로 2회 차, 3회 차 지원금을 신청합니다. 2년 근속 시 장기 고용 인센티브는 채용일로부터 24개월 되는 날의 익월부터 2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합니다.

승인

운영기관은 신청서를 접수한 후 5일 이내에 적격 여부를 승인하며, 제출된 서류에 보완이 필요하면 10일 이내에 보완 제출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추가 기간 요구 시 1회 연장이 가능하며, 적격 여부가 불명확하거나 이의제기가 있는 경우 고용센터에 조회하여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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