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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폐업 소상공인 지원금, 무엇을 어떻게 받을까?

해피경제인플 2025. 6. 24.
폐업 소상공인을 위한 정부 지원금, 누가 받을 수 있을까?

 

폐업을 앞두고 있거나 이미 폐업한 소상공인들에게는 정부가 제공하는 다양한 지원 제도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특히 ‘희망리턴패키지 원스톱 폐업지원’은 점포철거비를 포함한 다각도의 혜택을 제공하며
재기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2025년 기준 폐업 소상공인 지원금의 조건, 신청방법, 유의사항까지 상세히 정리해드립니다.

희망리턴패키지 공식 홈페이지 (원스톱 폐업지원 신청) 👉

지원금의 핵심, 점포철거비 최대 400만원까지

폐업 과정에서 가장 부담되는 비용 중 하나가 바로 점포철거비입니다.
정부는 이를 완화하기 위해 전용면적 기준 3.3㎡당 20만원씩,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합니다.
부가세는 별도이며, 실질 철거가 이뤄진 후 증빙자료를 기반으로 지급됩니다.
이는 자가 건물이나 무상 임차 매장은 제외되며, 유상 임대차 계약이 필수 조건입니다.

폐업 준비부터 재기 전략까지, 1:1 전문가 컨설팅 무료 제공

단순히 철거비만 지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희망리턴패키지는 폐업 전후 단계별로 전문가의 컨설팅을 지원합니다.
폐업 절차, 세무 정리, 재창업 계획, 직업 전환까지 1:1 맞춤 상담을 통해
소상공인이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하도록 도와줍니다.

재취업 장려, 전직 장려수당 100만원까지 지원

폐업 후 재취업을 고려하는 소상공인이라면 ‘전직 장려수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일부 사업을 통해 제공되며, 일정 요건 충족 시 최대 100만원이 지급됩니다.
이는 폐업 후 생계를 다시 일으키는 데 실질적인 재정 지원이 됩니다.

채무·법률 문제도 걱정 마세요, 전문 자문 무료 지원

폐업 시 발생하는 각종 법률 문제와 채무 조정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이에 대응해 정부는 무료 법률자문과 채무조정 컨설팅도 함께 제공합니다.
이는 단순 정보 제공이 아닌, 실제 변호사나 전문가와의 상담을 기반으로 진행되며
실행 가능한 대안까지 제시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신청 대상 요건, 반드시 체크해야 할 3가지

지원금 신청을 위해선 몇 가지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폐업했거나 폐업 예정이어야 하며, 사업장 운영 기간이 60일 이상이어야 합니다.
또한 자가 건물이나 무상 임차 사업장은 지원에서 제외됩니다.
다음 표를 통해 신청 자격을 다시 한 번 확인해 보세요.

항목 기준 내용
폐업 시기 폐업 전 또는 폐업 후 60일 이내
임대차계약 조건 유상 계약 필수
사업 운영 기간 최소 60일 이상

온라인 신청만 가능, 신청 전 반드시 준비할 서류

지원금 신청은 모두 온라인으로만 접수받습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희망리턴패키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철거 전후 사진, 임대차 계약서, 폐업 사실증명원, 사업자등록증 등이 필수 서류입니다.
예산이 한정되어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가능한 빨리 접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서울시 등 지역별 추가 지원도 꼼꼼히 확인하세요

서울시는 ‘새 길 여는 폐업지원’이라는 별도 제도를 운영하며
최대 300만원의 철거비, 교육, 컨설팅 등을 추가로 제공합니다.
각 지자체도 고유한 지원 프로그램이 있을 수 있으므로
지역 자영업지원센터 또는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반드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중복 수혜 불가 항목도 반드시 확인하세요

한 번 지원금을 받은 이력이 있거나
다른 정부·지자체 지원 사업을 이미 받은 경우에는 중복 수혜가 불가합니다.
또한 단순 사업장 이전이나 주거용 건물은 원칙적으로 제외됩니다.
아래 표로 중복 및 제외 항목을 정리해드립니다.

제외 항목 세부 내용
자가 또는 무상 임차 유상 임대만 지원 가능
중복 수혜 기존 정부·지자체 사업 수혜자 제외
사업장 이전 폐업이 아닌 단순 이전은 제외
주거용 건물 상업용 사용 확인 시 일부 예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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