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소비쿠폰, 최대 52만원 받는 방법 총정리
정부는 2025년 여름을 앞두고 국민들의 소비 활성화를 위한 민생소비쿠폰 지급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정책은 소득 수준과 거주 지역, 계층별로 차등 지급되는 것이 특징이며, 최대 52만 원까지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본 글에서는 지급 대상과 금액, 지급 방식과 시기, 사용처와 유효기간 등 민생소비쿠폰의 핵심 정보를 쉽고 명확하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전 국민 1차 지급, 차등화된 추가 지원
2025년 민생소비쿠폰은 1차로 전 국민에게 1인당 15만 원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총 40만 원, 차상위계층은 총 30만 원을
받을 수 있으며, 농어촌 거주자는 1인당 2만 원이 추가 지원됩니다. 소득 하위
90%는 2차로 10만 원이 추가 지급되며, 고소득자(상위 10%)는 2차 지원에서
제외됩니다.
소득 상위 10% 기준, 지급 제외 조건은?
민생소비쿠폰 2차 지급에서 제외되는 상위 10% 기준은 건강보험료 납부액을
기준으로 결정됩니다. 직장가입자는 연봉 7,700만 원 이상, 월 건강보험료
27만 3,380원 이상일 경우 상위 10%에 해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역가입자는
부동산, 금융소득 등 자산 기준도 함께 평가될 수 있습니다.
지급 시기와 방식, 알아두어야 할 점
1차 지급은 2025년 7월 중순 시작될 예정이며,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좀 더 빠르게 받을 수 있습니다. 2차 지급은 소득 검증 등의 절차로 시간이
더 걸려 추석 전 지급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급 수단은 현금이 아니라
지역화폐, 선불카드, 카드 포인트 중 선택 가능합니다.
사용처와 유효기간, 어디에서 쓸 수 있을까?
민생소비쿠폰은 대형마트, 백화점, 면세점, 유흥업소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지역 전통시장, 동네마트, 음식점, 병원, 약국 등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지급일
기준 4개월 이내에 사용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7월 지급 시 11월 말까지가
유효기간입니다.
민생소비쿠폰 지급액 한눈에 보기
대상 | 지급 금액 |
---|---|
전 국민 | 15만 원 |
기초수급자 | 최대 40만 원 |
차상위계층 | 최대 30만 원 |
농어촌 거주자 | 추가 2만 원 |
소득 하위 90% | 2차 10만 원 추가 |
신생아와 외국인 지급 여부
2025년 7월 지급 전 출생신고를 완료한 신생아는 지급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반면, 외국인은 원칙적으로 제외되지만 결혼이주자나 영주권자
등은 예외적으로 지급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민생소비쿠폰, 사용 계획 세우기
민생소비쿠폰은 사용처와 유효기간이 제한되어 있어 지급 즉시 소비 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소비를
집중하면 보다 효과적인 사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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